요거트에 대장균 '득실'..."먹지 말고 반품"

박근아 2024. 1. 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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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는 요거트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축산물가공업체 '코리아푸드'의 '케피르' 950㎖ 제품으로 제조일자가 2024년 1월 5일, 소비기한은 2024년 2월 8일까지다.

해당 업체의 케피르 900㎖ 제품은 지난해 7월에도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식약처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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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시중에 판매되는 요거트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축산물가공업체 '코리아푸드'의 '케피르' 950㎖ 제품으로 제조일자가 2024년 1월 5일, 소비기한은 2024년 2월 8일까지다.

해당 업체의 케피르 900㎖ 제품은 지난해 7월에도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식약처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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