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그램, ‘몰랑 포토 갤러리’ 오픈 기념 무료 이벤트 진행

서명수 2024. 1.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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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콘텐츠 기업 와이그램(대표 전유혁)이 글로벌 인기 캐릭터 몰랑을 만든 하얀오리(대표 윤혜지)와 함께 무료 포토부스 ‘몰랑 포토 갤러리’를 오픈한다.

와이그램이 캐릭터 IP 팬들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한 ‘몰랑 포토 갤러리’는 2024년 1월 5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몰랑갤러리 7층에서 운영된다. 몰랑갤러리를 방문하는 팬들은 3D 복셀 버전의 몰랑, 피우피우와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유니크한 복셀 형태의 몰랑으로 꾸며진 포토부스에서는 따뜻한 파스텔톤의 색감과 입체적인 복셀 몰랑 캐릭터가 돋보이는 다양한 디자인의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 1팀당 최대 2회의 촬영이 가능하며, 최대 인쇄 가능 매수는 2장이다. 함께 출력된 QR코드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함께 출력된 QR코드를 통해 메타버스 랜드에 살고 있는 3D 복셀 몰랑 캐릭터와도 만날 수 있다. 더 샌드박스 마켓에서는 복셀 몰랑을 비롯한 인기 복셀 캐릭터들의 디지털 에셋 구매도 가능하다.

와이그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몰랑 팬들이 복셀 버전 몰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IP와 함께 오프라인과 메타버스를 넘나들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글로벌로 활동 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와이그램은 캐릭터 IP를 메타버스로 확장하고, 시공간을 넘어 글로벌 팬들과 연결하는 메타 캐릭터 콘텐츠 기업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를 주요 무대로 경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와이그램은 M2O(Metaverse to Offline) 사업의 일환인 아이러브캐릭터(ILK)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IP의 메타버스 사용권을 확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몰랑갤러리의 운영 시간은 낮 11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공간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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