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훈, 송파갑 예비후보 등록…"자부심 되찾아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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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전 TV조선 시사제작국장이 12일 서울 송파갑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선에 정식으로 뛰어들었다.
박정훈 예비후보는 이날 송파갑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정치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산적한 난제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염원을 속전속결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서울시와 송파구까지 일치단결된 원팀(One Team) 시스템이 완성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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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갑 예비후보 등록 완료
박정훈 전 TV조선 시사제작국장이 12일 서울 송파갑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선에 정식으로 뛰어들었다.
박정훈 예비후보는 이날 송파갑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리면서 "새로운 송파의 힘있는 목소리가 돼 주민들께 송파의 자부심을 반드시 되찾아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캠퍼스 대학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박 예비후보는 1996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2019년 6월 TV조선으로 적을 옮겨 정치부장과 '뉴스7' 앵커를 맡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 시사제작국장으로 TV조선의 간판 시사프로 '박정훈의 정치다'를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서울 송파갑 출마를 준비해온 박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송파구에 위치한 교통회관에서 '본질한 향한 여정'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세(勢)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송파을 현역인 배현진 의원·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와 함께 '송파 3남매'로 불리면서, 총선이 아직 89일 남았지만 벌써부터 지역구 유권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훈 예비후보는 이날 송파갑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정치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산적한 난제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염원을 속전속결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서울시와 송파구까지 일치단결된 원팀(One Team) 시스템이 완성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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