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단, 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 선정하고 모범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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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한해 뛰어난 교육 성과를 보인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 3개 업체를 선정해 12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2024년에도 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해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교육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를 계속 운영하며 우수한 드론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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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 한해 뛰어난 교육 성과를 보인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 3개 업체를 선정해 12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교육기관 선정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국내 드론 전문교육기관 운영 업체 236곳의 운영 수준과 교육 품질을 높이고자 최초로 추진되었다.
선정된 전문교육기관은 주식회사 에이스드론, 주식회사 플라이존드론교육원,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등 3곳이다.
이들 전문교육기관은 우수 전문교육기관 선정에 지원한 총 36개의 기관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기관은 교육인프라 확보역량, 교육 운영 관리능력, 제도 준수 및 서비스 역량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선정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단 이사장 표창과 우수 전문교육기관 명패를 수여하였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항공교육훈련포털에 선정 결과를 공지하는 혜택을 제공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단 항공안전실장과 드론관리처장, 전문교육기관 담당자, 2023년 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 대표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올바른 드론 교육문화 정착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2024년에도 드론 우수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해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교육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를 계속 운영하며 우수한 드론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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