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영화 속 미용예술’ 국제세미나 개최

서명수 2024. 1. 12. 16: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가 최근 ‘영화 속 미용예술’을 주제로 미용예술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국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뷰티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개발하고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미용예술학과 교수와 대학원 석·박사과정생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미용예술대학원 김도영 박사과정생이 ‘영화 부산행의 좀비 특수효과(SFX)’를 주제로 특수분장 효과와 좀비 메이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지은 석사과정생은 ‘영화 말레피센트 속 뷰티스타일’을 주제로 특수분장의 특징과 스타일을 발표했다.

미용예술학과장 김정원 교수는 “대중매체에서 미용예술분야는 특수효과, 미장센 등의 측면에서 영화의 흥행과 대중적 관심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세미나를 진행해 뷰티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