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ZERO!” 고성군, 2024년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고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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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군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고 및 질병 예방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고성군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이번 방침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신년사에서 밝힌 안전한 일터 조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관내 사업장 안전 문화 확산과 더불어 민간 역량 강화, 중대 산업·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전략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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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군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고 및 질병 예방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고성군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고성군은 ‘중대재해 ZERO’와 ‘산업재해 감소’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사업장 담당자 및 관리 감독자를 교육하고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방침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신년사에서 밝힌 안전한 일터 조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관내 사업장 안전 문화 확산과 더불어 민간 역량 강화, 중대 산업·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 전략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2024년 고성군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근로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해당 부서, 전 읍면 사업장 내 휴게실과 작업장 등에 게시하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졌다”라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진주고성향우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
재진주고성향우회(회장 김길수)는 11일 경남 진주시 포시즌 연회장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수 재진주고성향우회 회장과 이상근 고성군수, 김성수 진주시소방서장, 김정구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 허헌도 수석 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고성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향우 간 정담을 나누었다.
1부 정기총회는 △연혁보고 △감사보고 및 기타 토의 △감사패 수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한 해 재진주고성향우회를 위해 헌신한 박준권 감사와 박봉운 이사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2부 신년회에서는 재진주고성 향우들이 만찬을 함께하며 향우 간에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길수 재진주고성향우회 회장은 “고성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성군의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향우님들의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를 축하하며, 고향 고성을 잊지 않고 지속적·열정적으로 보여주는 고향을 향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 발전의 원동력인 향우의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시작
고성군은 겨울철 고부가가치 어종인 대구의 자원을 증강 시키기 위해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효율적으로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성군수협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과 어촌계 및 어업인 등과 함께 동해면 우두포 해역에 대구 인공수정란 4억6천알을 방류할 계획이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 이후 대구 어획량이 많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자원 조성과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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