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수사내용 빠짐 없이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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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발생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김성환 광주 동구남구을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가 "역시나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엉터리 수사였다"며 경찰 수사를 강력히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찰은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68명의 대규모 수사본부를 꾸리고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었지만, 수사결과는 주관적 정치 신념에 의한 극단적 범행이라는 개인의 일탈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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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발생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김성환 광주 동구남구을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가 "역시나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엉터리 수사였다"며 경찰 수사를 강력히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찰은 이번 사건 수사를 위해 68명의 대규모 수사본부를 꾸리고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었지만, 수사결과는 주관적 정치 신념에 의한 극단적 범행이라는 개인의 일탈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미 여러 언론을 통해 모든 상황이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에도 피습범의 신상과 당적을 감추려는 이유는 무엇인가"며 "결국 극우 보수주의자이자 국민의힘 당원, 태극기부대원인 자의 범행을 감추고 총선에 영향이 없게 하려는 의도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성환 예비후보는 "경찰은 더 이상 정치적 영향을 고려하지 말고 범죄자의 신상과 당적 등 지금까지의 수사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공개해야 한다"며 조속한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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