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불예방 목재파쇄기 운영단 집중운영 [함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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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병곡면은 수확이 끝난 뒤 버려진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목재파쇄기를 이용한 영농부산물 파쇄기간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로, 병곡면은 목재파쇄기 운영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산불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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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병곡면은 수확이 끝난 뒤 버려진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목재파쇄기를 이용한 영농부산물 파쇄기간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목재파쇄기 운영단은 산림연접지에서 100미터 이내 고추대, 깻대 등 밭작물을 재배하는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파쇄를 진행하고 있다.
조영현 병곡면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로, 병곡면은 목재파쇄기 운영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산불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함양=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함양군, 40세 이상 만성질환자 안과 무료 검진 시행
함양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함양안과의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안과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40세(1985년생) 이상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이로 1년에 1번 시력검사, 세극등 검사, 정밀안저검사, 안저촬영, 안압검사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함양안과의원에서 해당 대상자를 확인 후 만성질환 합병증 검사 동의서를 작성하면 무료 안과 검진이 가능하다.
처음 검진을 받을 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을 증명할 수 있는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부와 신분증을 지참해 함양안과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은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성질환자들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안과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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