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기쁨병원, 내시경 첨단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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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기쁨병원과 내시경 진단 및 치료 분야 첨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최근 맺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MOU를 통해 기쁨병원은 국내병원 최초로 올림푸스한국의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과 대장내시경 검사 보조 AI 시스템 '엔도브레인 아이(EndoBRAIN-EYE)'를 모두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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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기쁨병원과 내시경 진단 및 치료 분야 첨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최근 맺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MOU를 통해 기쁨병원은 국내병원 최초로 올림푸스한국의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EVIS X1)’과 대장내시경 검사 보조 AI 시스템 ‘엔도브레인 아이(EndoBRAIN-EYE)’를 모두 도입한다.
기쁨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센터 및 내시경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유일의 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이기도 한 기쁨병원은 올해 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과 종합병원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기쁨병원은 첨단 장비를 기반으로 정밀한 검진 시스템을 갖춰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자사 제품을 통해 의료진이 더욱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암의 조기 진단과 효과적 치료가 이어져 치료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윤식 기쁨병원 원장은 “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 및 종합병원 승격을 앞둔 시기에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올림푸스한국과 업무협약을 갖고 첨단화된 건강검진센터를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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