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MVP 정책…‘일·육아 병행,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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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023년 정책 MVP'와 '민원 MVP', '제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정책 MVP 2011년부터 운영 중이며 기재부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을 대상으로 국민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는 제도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수립 또는 제도개선을 선도한 2023년도 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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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MVP, 올해 첫 시상
기획재정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023년 정책 MVP’와 ‘민원 MVP’, ‘제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정책 MVP 2011년부터 운영 중이며 기재부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을 대상으로 국민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정책을 선정하는 제도다. 그동안 국민과 기재부가 직접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투표는 총 19개 후보 정책에 대해 지난해 12월 19~25일까지 총 7일간 일반국민, 정책전문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재부 누리집, 모바일,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했다.
투표 결과 ‘부모의 일·육아 병행을 위한 육아휴직 기간·급여 대폭 확대’ 정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신설한 민원 MVP에 대해서도 첫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당 제도는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입했다. 지난 1년간 최다 민원을 처리한 1개 부서와 민원 사항을 적극 법령 개정에 반영한 우수직원 1인을 선발했다.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수립 또는 제도개선을 선도한 2023년도 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적극행정 스타 7개 사례, 적극행정 IN스타 3개 사례를 각각 선정했다. 주요 사례로는 ▲양구 무주지 소유권 해결 ▲해외에서 엔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결산교육 개선 ▲기재부 정보보안 수준 강화 등이 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위해 과거의 관행에 매몰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답을 발굴하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우수한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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