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열일 시작' 이민호·김수현·박보검, 반가운 작품 복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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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와 김수현, 박보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 3인이 2024년 공개되는 새 작품으로 시청자와 관객들을 만난다.
세 배우 모두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 여간 이어졌던 작품 공백을 깨고 새해맞이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김수현은 2021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이후 3년 만에 새 작품 '눈물의 여왕'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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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민호와 김수현, 박보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 3인이 2024년 공개되는 새 작품으로 시청자와 관객들을 만난다.
세 배우 모두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 여간 이어졌던 작품 공백을 깨고 새해맞이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민호, '파친코' 다음은 우주정거장으로…공효진과 로코 만남
이민호는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이후 2년 만에 작품에 복귀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이민호는 우주 관광객의 신분으로 우주정거장에 입성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을 연기했다.
그는 극 중 우주 비행사 캡틴 이브 킴 역의 공효진과 호흡을 맞추며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운명처럼 만나 일어나는 특별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다수의 VFX(Visual Effects) 사용으로 현재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다.
▲김수현, '별그대' 박지은 작가와 세 번째 만남…시너지 기대
김수현은 2021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이후 3년 만에 새 작품 '눈물의 여왕'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2013), '프로듀사'(2015)를 함께 했던 박지은 작가와 김수현이 세 번째로 만나는 작품이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은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역을 맡아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역의 김지원과 함께 아찔한 위기부터 다시 시작되는 기적 같은 사랑까지, 3년 차 부부의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준다.
김수현이 3년 만의 컴백작에서 박지은 작가와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보검, 뮤지컬 신인으로 새 발걸음…공개 예정작만 3편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JTBC 새 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인사를 전한다.
박보검은 2020년 8월 해군 입대 후 그 해 9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과 2021년 4월 개봉한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으로 군백기의 빈틈을 꽉 채웠다.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 박보검은 오로지 애순이(아이유 분)만 바라보는 부지런하고 상실한 관식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특유의 맑은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폭싹 속았수다'에 앞서 박보검이 2022년 4월 전역 후 공식적인 첫 작품 활동으로 선택한 것은 뮤지컬 '렛미플라이'.
1969년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세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렛미플라이'에서 박보검은 청년 남원 역을 맡아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안양, 김해, 세종, 대구, 울산에서 진행되는 전국 공연에도 참여 중이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열리는 창작 공연으로 뮤지컬 데뷔를 알리며 활동의 폭을 한 뼘 더 넓힌 박보검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남자 신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겸손했던 도전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
11일에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굿보이' 출연 소식도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입대 전 촬영을 마무리했던 '원더랜드'도 후반 작업 마무리 후 관객과 만날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울 '배우 박보검'의 얼굴을 계속해서 마주할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각 드라마·뮤지컬 스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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