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선거에 8명 후보 등록…공식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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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12일 농식품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양 일간 실시된 농협중앙회장 후보자등록 결과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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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12일 농식품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양 일간 실시된 농협중앙회장 후보자등록 결과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기호 번호 순으로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송영조 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병두 고양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상 기호순) 등 8명이다.
이들은 12일부터 24일까지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선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선거공보, 전화·문자·정보통신망 이용, 공개장소 명함 배부 등의 활동에 나설 수 있다.
한편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실시되는 첫 선거다. 전국 지역농(축협)·품목조합 조합장 및 품목조합연합회 회장 등 총 1111명의 선거인이 직접 투표에 나서며, 투표와 개표는 오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조합원 수 3000명 미만의 조합은 1표, 조합원 수 3000명 이상의 조합은 2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투표권은 총 총 1252표가 된다.
전체적인 유권자는 경북(14.4%), 경기(14%), 전남(13%), 충남(12.7%), 경남(12%), 전북(8.6%), 강원(6.6%), 충북(6%), 제주(2.8%), 서울(1.6%), 대구(1.6%), 울산(1.4%), 인천(1.5%), 부산(1.2%), 광주(1.2%), 대전(1.1%) 등의 분포를 보인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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