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김태경 전 금감원 국장

오규민 2024. 1. 12.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김태경 금융감독원 전 국장이 내정됐다.

지난 10일 대부금융협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김 전 국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에 설정했다.

3월 협회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를 열고 김 전 국장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전체 회원사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석하고, 김 전 국장이 이 중 과반의 찬성표를 얻는다면 3년 임기의 협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에 김태경 금융감독원 전 국장이 내정됐다. 지난 10일 대부금융협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김 전 국장을 만장일치로 최종 후보에 설정했다.

공모에는 민간 출신 1명, 금감원 출신 3명이 지원했다. 1차 서류심사 후 금감원 출신 3명으로 압축됐으며 면접 심사까지 이뤄졌다. 김 전 국장은 1963년생으로 1982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금감원 여전감독국장,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호금융협력관 등을 지냈다. 현재 KS신용정보 비상임이사와 숭실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다.

3월 협회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를 열고 김 전 국장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전체 회원사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석하고, 김 전 국장이 이 중 과반의 찬성표를 얻는다면 3년 임기의 협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