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일곡공원에 들어서는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

김경민 매경이코노미 기자(kmkim@mk.co.kr) 2024. 1. 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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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위파크 일곡공원’ 투시도.(라인건설 제공)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 일곡공원에 들어설 ‘위파크 일곡공원’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단지로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84㎡ 675가구, 138㎡ 228가구 등 903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가 들어설 일곡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관련 법규상 전체 공원 부지의 30%까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지만, 광주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9%대만 허용해 쾌적하다. 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바로 연결되는 것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지구에 들어선다. 반경 1km 도보 통학 거리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13개의 학교가 밀집할 만큼 학교 선택 폭이 넓다.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유해시설, 혐오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지하철 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300m 이내에 예정돼 있다.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이 잘 갖춰졌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도 약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이며, 인근에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 희소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모든 가구의 층고를 우물 천정 포함 2m 42cm로 설계하고, 개인 취향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둥 없는 광폭 거실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자연환기가 가능한 맞통풍 구조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생활가전 설치도 가능한 넓은 다용도실, 친환경 실크벽지 등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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