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 '달러 사인' 조각투자 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디 워홀의 대작 '달러 사인'이 미술품 조각투자시장에 나온다.
12일 서울옥션블루는 '달러 사인'을 기초자산으로 한 새해 첫 미술품 조각투자 청약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옥션블루는 청약대금 미납자에 의한 실권주 발생을 방지하고 최대한 많은 투자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약 희망 금액 전액을 납입해야 청약 신청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부터 7일간 청약 접수
앤디 워홀의 대작 ‘달러 사인’이 미술품 조각투자시장에 나온다.
12일 서울옥션블루는 ‘달러 사인’을 기초자산으로 한 새해 첫 미술품 조각투자 청약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주말을 포함한 7일간 진행된다. 서울옥션블루의 미술품 조각투자 애플리케이션 ‘소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자산으로 출품되는 ‘달러 사인’은 현대미술의 거장 앤디 워홀의 대표작이다. 서울옥션블루는 지난 9월 서울옥션 경매를 통해 해당 작품을 5억5000만 원에 낙찰받았다.
앤디 워홀의 1981년 작인 '달러 사인'은 평소 "나는 돈을 사랑한다.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그가 아예 '달러 사인($)'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투자계약증권은 총 7억 원 규모로 1주당 10만 원, 총 7000주가 발행된다. 신청 가능한 1인당 최대 수량은 300주이며, 일반투자자들에게 배정되는 증권 수량은 6300주다.
청약 신청을 위해서는 청약증거금 100%를 납입해야 한다. 청약증거금은 모집 기간 내 증권의 납입금을 대체하여 진행된다. 서울옥션블루는 청약대금 미납자에 의한 실권주 발생을 방지하고 최대한 많은 투자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약 희망 금액 전액을 납입해야 청약 신청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소투 측은 "청약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앱 내에서 진행되는 KB증권 계좌 연동과 투자적합성 테스트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청약 당일에는 신청자들이 몰릴 수 있으므로 모집 시작 전 KB증권 계좌 연동 및 투자적합성 테스트를 사전에 참여해두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칼럼]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와 저작권 문제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이렇게 많은 돈이' 5만원권 '빽빽'…62만 유튜버에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