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힘의길 "미국인 父 뒀지만…영어 못해서 배우려고"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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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힘의길이 자신의 국적에 대해 언급했다.
강남은 "사실 태풍이 형이랑 친하지만, (힘의길은) 오늘 처음 봤다"면서 "그래도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는 많이 봤다. 그런데 미국 사람이 한국말을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다.
힘의길은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사람이다. 수원, 일산을 거쳐서 지금은 제주도에 살고 있다"며 "아버지는 원래 미국 분이시고, 어머니는 한국 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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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힘의길이 자신의 국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채널에는 '한국 패치 완료한 現한국인 유부남들의 건전한 술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힘의길과 전태풍이 출연했다.
강남은 힘의길을 보고 "이날 힘의길은 "안녕하수꽝. 제주도에서 온 힘의길"이라고 소개해 환호를 받았다.
강남은 "사실 태풍이 형이랑 친하지만, (힘의길은) 오늘 처음 봤다"면서 "그래도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는 많이 봤다. 그런데 미국 사람이 한국말을 너무 잘한다"고 감탄했다.
그는 "어디 사람이에요?"라고 물었고, 힘의길은 "저 제주도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강남은 "아니 그러니까, (국적이) 뭐예요? 너무 혼란스러워"라고 되물었다.
힘의길은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사람이다. 수원, 일산을 거쳐서 지금은 제주도에 살고 있다"며 "아버지는 원래 미국 분이시고, 어머니는 한국 분"이라고 설명했다.
강남이 영어는 할 줄 아냐고 묻자 힘의길은 "영어는 안 한다. 그래서 정말 배우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강남도 "영어 배우러 학원 가면 웃기겠다"고 반응했다.
힘의길은 "영어를 못하니까 너무 불편하다. 제가 집이 또 제주도 아니냐. 길 가다가 외국 관광객들 보면 '아 분명 나한테 뭐 물어본다' 하는 느낌이 온다. 그 사람들이 날 노리고 오는 느낌이 온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전태풍 또한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한국인이라고 말해 세 사람 모두 아버지가 외국인인 모임이었던 것이 드러났다.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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