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부동산시장 상승 전환…‘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주목
- 주거선호도 높은 남구 중심생활권 분양 소식에 수요자 기대감 커져
포항 부동산시장이 상승 전환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포항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7.55로 지난해 8월 상승 전환한 이후 11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북구 보다 남구의 상승세가 좀 더 높다. 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3년 11월 현재 98.98로 전월 98.71 대비 0.2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위치한 ‘효자풍림아이원’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억3,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8월 3억7,000만원에 비해 6,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1월 선보일 예정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기에 충분하다. 입지, 브랜드, 단지 규모, 쾌적성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단지이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가 1월 우선 분양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이 되는 단지들은 대규모 공원과 함께 조성되어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하는 데다, 녹색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시설들을 마치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선호도가 매우 높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총 면적 약 94만㎡ 규모로 공원시설(77만㎡)과 비공원시설(17만㎡)로 조성된다. 특히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으로 포항시의 센트럴파크로 조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공원 프리미엄 외에 장점도 많다. 단지는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동종합시장 등이 가깝고, 희망대로와 포스코대로 주변으로 형성된 상권 내에 음식점, 카페, 판매·문화시설 등을 잘 갖췄다.
또한 대이초, 이동중, 이동고,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린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게다가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이 포항시 남구 중심생활권에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그동안 남구에서는 오천읍, 구룡포읍, 동해면 등 주로 외곽지역 공급이 많아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남구 중심생활권에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는 지난 15년 12월 ‘포항자이’ 이후 약 8년 만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쾌적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구 중심생활권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입지와 브랜드, 주변 환경까지 모두 만족하는 남구 대표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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