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겟 업' 200만장 돌파…데뷔 1년 5개월만 '더블 밀리언셀러'

장인영 기자 2024. 1. 12.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두 번째 EP '겟 업(Get Up)'으로 첫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2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매된 뉴진스의 '겟 업'이 12월까지(써클차트 집계 기준) 총 202만 8991장 팔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두 번째 EP '겟 업(Get Up)'으로 첫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2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매된 뉴진스의 '겟 업'이 12월까지(써클차트 집계 기준) 총 202만 8991장 팔렸다. 이로써 뉴진스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5개월)에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겟 업'은 발매 첫 주에만 165만 장 이상 판매되면서 단숨에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위에 오른 바 있다.

데뷔앨범 '뉴 진스(New Jeans)'와 싱글 앨범 '오엠지(OMG)'가 각각 152만 장, 164만 장 넘게 팔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3장의 누적 판매량은 519만여 장에 달한다. 뉴진스는 데뷔 1년 5개월 만에 3장의 앨범으로 합산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유일무이한 걸그룹이 됐다. 

음원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발매한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어텐션(Attention)'을 시작으로 지난해 '디토(Ditto)', '오엠지(OMG)', '슈퍼 샤이(Super Shy)', '이티에이(ETA)'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식지 않는 '뉴진스 신드롬'을 성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23년 종합 연간 차트에서 뉴진스는 '디토'로 1위를 차지했고, '하이프 보이'(2위), '오엠지'(4위), '어텐션'(8위) 등 총 4곡을 '톱 10'에 올렸다. 멜론 역대 종합 연간 차트에서 1~2위를 석권하고 '톱 10'에 4곡을 포진시킨 아티스트는 뉴진스가 최초다.

사진=어도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