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올해의 장르상 수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장르상을 수상했다.

이찬원은 지난 10일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써클차트 어워즈')에서 트로트 부문 올해의 장르상을 수상했다.

그는 "2년 전에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오늘 장르상 받을 수 있게 돼 값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찬스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찬원은 지난 2021년 가온차트(현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수상 후 이찬원은 '시절인연(時節因緣)과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그는 올해의 코러스상과 올해의 연주자상 시상자로도 나서며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지난해 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풍등'부터 수록곡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2023 KBS 연예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찬원은 2024년에도 다방면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사진 =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생중계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