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혈액암 환자 위해 1천만 원 후원…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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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이 혈액암 환자 돕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11일 한국혈액암협회(KBDCA)는 김정민이 혈액암 환자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2023년에도 성인 혈액암 환자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는 조혈모세포이식을 앞둔 환우 4명의 치료비로 쓰였다.
한편, 한국혈액암협회는 199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혈액질환 및 암 환자들의 완치와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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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정민이 혈액암 환자 돕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11일 한국혈액암협회(KBDCA)는 김정민이 혈액암 환자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2월 28일에 열린 '가수 김정민X커피 팀버 희망나누기 LIVE 공연' 수익금과 팬클럽 '김정민과 친구들'의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에 기부된 금액은 혈액질환 및 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민은 2010년부터 한국혈액암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성인 혈액암 환자가 겪는 투병의 어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김정민은 2023년에도 성인 혈액암 환자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는 조혈모세포이식을 앞둔 환우 4명의 치료비로 쓰였다.
최근 리메이크 신곡 '영원'으로 돌아온 김정민은 1월 26일과 27일 광주에서 상반기 단독 콘서트를 시작한다. 광주 공연 이후 그는 전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한국혈액암협회는 1995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혈액질환 및 암 환자들의 완치와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혈액암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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