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 관악구 신림동 등 6곳 재개발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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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 관악구 신림동 등 6개 구역이 올해 첫 서울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11일 2024년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총 6곳(신속통합기획 5곳, 공공재개발 1곳)을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속기획 대상지는 구로구 개봉동 49·오류동 4일대, 금천구 독산동 1036·1072 일대, 관악구 신림동 650일대, 공공재개발 대상지는 도봉구 창동 470일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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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개봉·오류·독산·신림동, 공공재개발 창동
도봉구 창동, 관악구 신림동 등 6개 구역이 올해 첫 서울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11일 2024년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총 6곳(신속통합기획 5곳, 공공재개발 1곳)을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속기획 대상지는 구로구 개봉동 49·오류동 4일대, 금천구 독산동 1036·1072 일대, 관악구 신림동 650일대, 공공재개발 대상지는 도봉구 창동 470일대다.
이번에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노후·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아 주거 여건이 열악한 곳이다. 재개발 동의율이 높은 등 주민들이 강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6개 구역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및 신통기획 수립용역을 시작해 주민 의견 수렴 후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독산동 1036·1072 일대와 같이 인접해 있는 구역은 지역의 통합 마스터플랜 계획을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을 연계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에 대해서는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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