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직자 청렴 행정…민간 암행어사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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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경남 사천시가 올해도 공직자 청렴과 투명성 강화에 고삐를 죈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2024년 사천시 민간 암행어사 17명이 지난 8일부터 사천시 전역에서 공직자 청렴과 행정 투명성을 감시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개시했다.
한편 사천시 민간 암행어사 제도는 현장 밀착형 정보수집 및 제보 등을 통한 민·관 감찰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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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경남 사천시가 올해도 공직자 청렴과 투명성 강화에 고삐를 죈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2024년 사천시 민간 암행어사 17명이 지난 8일부터 사천시 전역에서 공직자 청렴과 행정 투명성을 감시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개시했다.
민간 암행어사는 비밀유지와 신분 비노출 행동으로 공직자의 부당한 사항이나 공직 비리 등 정보수집과 생활민원사항의 제보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제보, 금품·향응 수수와 인허가 부당처리 제보, 생활민원 및 불편 사항 제보 등이다. 그 밖에 공무원 비리 근절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도 포함된다.
한편 사천시 민간 암행어사 제도는 현장 밀착형 정보수집 및 제보 등을 통한 민·관 감찰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된 제도이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 암행어사의 감시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금품 향응·수수 및 인허가 부당처리 등 공직 내부의 비리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생활민원 불편 사항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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