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총성에 깜짝 "최악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악인" (과몰입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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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악인이라고 말했다.
김지윤은 "포브스 선정 세계 10대 부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 미국 CIA가 치를 떨었다는 악인이자, 역사상 최악의 마약왕"이라며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소개했다.
이찬원은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소재로 한 영화를 떠올리며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 악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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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찬원이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악인이라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정치외교학자 김지윤이 스토리텔러로 등장, 넷플릭스 유명 시리즈 '나르코스', 영화 '에스코바르'의 실제 주인공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윤이 "미국이 몇십 년 동안 고전하고 있는 전쟁"이라고 운을 띄우자, 이찬원은 "미국이 이기지 못하는 나라가 있을까?"라고 호기심을 가졌다. 김지윤은 "바로 마약과의 전쟁"이라고 밝혔다.
김지윤은 "포브스 선정 세계 10대 부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고, 미국 CIA가 치를 떨었다는 악인이자, 역사상 최악의 마약왕"이라며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소개했다.
이찬원은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소재로 한 영화를 떠올리며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 악인"이라고 말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콜롬비아 메데인 출신으로, 당시 메데인은 쓰레기 산이었다. 파블로는 그곳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아이들에게 접근해 100불로 살인 청부를 맡기고, 이에 아이는 경찰을 총살했다.
이때 스튜디오에 울려퍼진 총성 효과음에 이찬원은 깜짝 놀랐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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