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시민과의 대화로 2024년 소통⋅공감행정 시동 [거제소식]

최일생 2024. 1. 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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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오는 16일부터 시민과의 대화로 2024년 소통⋅공감 행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던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후에도 관련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일운면․아주동 등 5개 지역의 일일면동장으로 활약하면서 수시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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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오는 16일부터 시민과의 대화로 2024년 소통⋅공감 행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던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후에도 관련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일운면․아주동 등 5개 지역의 일일면동장으로 활약하면서 수시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2024년 1월 현재, 지난해 시민건의사항 중 처리불가 사항을 제외한 완결․추진중인 건의사항 처리진행률은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 100년 미래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현재 시민들과 직접 맞닿아 있는 지역 현안”이라며, “건의사항 한건 한건 모두 귀담아 듣고 속도감 있게 처리해 시민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혼자서는 힘들 때, 무료 노무상담실을 찾아주세요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권리 구제를 위해 애써온 거제시의 '무료 노무상담실'은 새해에도 계속 운영된다.

무료 노무상담실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노동자, 노동 법률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 외에도 노무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노동자면 어느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공인노무사와 1:1로 진행되며 임금체불, 근로계약, 퇴직금, 실업급여 등 원하는 분야에서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오후 2~5시), 거제시청 일자리상담센터 상담실을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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