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준비하며 건강하게 7kg 증량한 박지현의 최애 운동은? #스타다이어트

2024. 1. 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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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배우 박지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지현은 이달 2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재벌X형사〉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 드라마에서 그는 강력계 형사 이강현으로 활약한다고 해요. 전작인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우아한 재벌가 며느리 캐릭터로 열연했던 만큼 〈재벌X형사〉에서 박지현이 보여줄 이미지 변신 또한 기대되는 상황.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외적인 변화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경찰인 강현이가 외적으로 좀 더 단단한 느낌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7kg 정도를 증량했다"라고 했습니다. 7kg 증량이라니, 듣기만 해도 쉽지 않은데요. 박지현은 이를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에 임한 것으로 보여요. 날렵하면서 노련한 형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액션스쿨에 다닌 것도 증량에 도움이 된 것 같고요.

증량했지만 별로 티가 나지 않아 아쉽다는 말을 덧붙인 박지현, 그는 얼핏 봐도 늘씬한 체형인데요. 과거 "최고 몸무게가 78kg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등학교 때까지 거의 공부만 했어요. 그땐 외모에 관심도 없었고 지금보다 더 뚱뚱했죠"라고 털털하게 말했죠. 감량 비결에 관심이 쏠리자, 그는 "덜 먹고 더 운동하는 것"이라고 간결하게 답했고요.

한편 과거사가 알려지면서, 박지현은 체형 관련 '가짜뉴스' 해프닝을 겪은 적도 있었는데요. 바로 "박지현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씨름선수로 활동했으며 당시 몸무게가 78kg이었다"라는 루머였어요. 이에 박지현은 "씨름을 해본 적도 없고 어떻게 하는 운동인지도 잘 모른다"라면서 루머 내용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박지현은 씨름이 아닌, 수영을 했다고 해요. 초등학교 땐 수영선수로도 활동했다네요. 박지현이 언급한 수영은 물의 저항을 이겨내며 전신을 움직여야 하는 만큼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 따라서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근지구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고요.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관절이나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 다만 운동 효과를 보려면 일주일에 최소 3번, 20분 이상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수영 외, 박지현이 추천한 운동도 있었는데요. 바로 발레입니다. 발레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그의 모습을 보다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 이와 관련해 박지현은 "원래는 이렇게까지 유연하지 않았는데 발레를 꾸준히 하다 보니 유연해졌다. 여러분들께도 추천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어요. 실제로 발레는 스트레칭이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동작이 주를 이루는 만큼 꾸준히 하면 유연성 강화에 도움이 돼요. 동작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군살이 빠지면서 체중 감량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요. 발레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도 많은 이들을 사로잡는 부분. 시중에는 발레 초보자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있다고 하니, 흥미가 생긴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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