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출산 후 3년 만에 돌아온다

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로 안방극장에 컴백합니다. 이달 27일 방송을 앞둔 〈닥터슬럼프〉는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로맨스에 이어, 이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도 그렸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주연 배우로 나선 두 사람의 경우 이 작품으로 무려 10년 만에 재회한 것도 주목할 점. 10년 전, SBS 〈상속자들〉로 인연을 맺은 만큼 이번에도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 모두 전작에서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요.

이 작품은 박신혜의 복귀작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박신혜는 2022년 동료 배우 최태준과 결혼, 그해 5월 득남하면서 한동안 작품 활동을 중단한 바 있거든요. 박신혜 또한 최근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 사진을 올리면서 컴백 예고를 한 상황.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박신혜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