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양육비 8000만 원 미지급으로 피소.. “빚이 수입보다 多”
김지혜 2024. 1. 11. 19:33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전 부인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형사 고소를 당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동성의 전처인 오 모 씨는 지난해 11월 29일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양육비이행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오 씨 주장에 따르면 김동성은 아이들 양육비를 대부분 지급하지 않았고, 면접 교섭도 하지 않았다. 또 고소장에 따르면 이들이 이혼한 201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오 씨와 두 자녀가 받지 못한 양육비는 약 8000만 원이다.
이와 관해 김동성의 아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빚이 수입보다 많아 양육비를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애 아빠가 살아야 아이들도 키울 수 있는 것 아니겠냐”고 해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 돈 가져간 저 XX” 임창정 등 연루된 ‘라덕연 사태’의 진실은?(악인취재기) - 일간스포츠
- 안현모, 이혼 후 근황…“머리도 확 잘랐지” 새출발 암시 - 일간스포츠
- ‘한산’ 윤진영 “父, 뇌출혈로 5일째 의식불명” - 일간스포츠
- AOA 출신 유나, 작곡가 강정훈과 2월 결혼 - 일간스포츠
- [공식발표] '제2의 오지환 편법'-'제2의 염경엽 상금' 없다···KBO 규정 보완 - 일간스포츠
- 김대호, 프리선언? “절대NO.. 회당 출연료 4~5만 원” (유퀴즈) - 일간스포츠
- SM “NCT 해찬,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 받아” [전문] - 일간스포츠
- [포토] 장윤주, '억지텐션' 질문에..."갑상선 저하증으로 호르몬이 없어요..."현장 웃음바다 - 일간
- ‘토교수’ 터치 때마다 뜬금 ‘우~’ 야유 세례…사우디서 ‘홀대’ 받은 이유 - 일간스포츠
- “세계 최고” KIM이 몸값 TOP10에도 못 들었다…토트넘 CB보다 낮은 금액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