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들, 12일간 베트남 해외봉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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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재학생들이 1월 6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빈즈엉에서 2023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1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 56명과 인솔 교직원 8명 등 총 64명이 참여했다.
희오림초등학교 당티투이융 교장은 "지난 며칠 동안 한남대 학생들이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이 매우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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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재학생들이 1월 6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빈즈엉에서 2023 동계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1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학생 56명과 인솔 교직원 8명 등 총 6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빈즈엉 박단우엔에 위치한 희오림초등학교와 락안초등학교에서 한국어, 미술, 태권도 배우기 등의 교육 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 케이팝 배우기와 같은 한국문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희오림초등학교는 박다우엔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해 경제적 으로 넉넉지 않은 형편이다.
희오림초등학교 당티투이융 교장은 "지난 며칠 동안 한남대 학생들이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이 매우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남대 김성용 봉사단장(학생복지처장)은 "온도가 33도를 넘어가고 습한 날씨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남은 일정도 모든 참가자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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