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직무정지 집행정지 인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송각엽 부장판사)는 11일 정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정 대표는 불복해 서울행정법원에 문책 경고 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법원의 이번 인용 결정에 따라 금융위의 징계 처분은 정 대표가 낸 문책 경고 처분 취소 청구의 본안소송 판결 후 30일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송각엽 부장판사)는 11일 정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29일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사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 대표에게 문책경고를 내린 바 있다. 문책경고는 3년간 향후 금융사 임원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에 해당된다.
이에 정 대표는 불복해 서울행정법원에 문책 경고 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법원의 이번 인용 결정에 따라 금융위의 징계 처분은 정 대표가 낸 문책 경고 처분 취소 청구의 본안소송 판결 후 30일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친노' 조기숙, 물밑에서 이준석 돕는다
- 시동생 강간 10년, 아이까지 출산하고 속인 30대 형수
- 이무생, 김희애·염정아·이영애의 남자 ‘조건 없는’ 사랑의 화신 [OTT 내비게이션⑪]
- 이재명 대표 헬기 전원…국민 48.1% '부적절' [데일리안 여론조사]
- '성관계 촬영·판매' 남편 "장인에게 나체사진 전송" 협박도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