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노트북 시장 성공, AI 혁신 앱 개발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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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공지능(AI) 노트북이 전세계 노트북 시장을 이끌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AI 노트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의 등장이 시장 성장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세계 노트북 시장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8% 감소한 1억 6600만대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노트북 시장이 약 3.6% 성장률을 보이며 출하량 1억 72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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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공지능(AI) 노트북이 전세계 노트북 시장을 이끌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AI 노트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의 등장이 시장 성장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세계 노트북 시장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8% 감소한 1억 6600만대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얼어붙은 노트북 시장이 작년에도 지속된 것이다. 지난 2021년 연간 출하량은 2억4600만대, 2022년 출하량은 1억8600만대를 기록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노트북 시장이 약 3.6% 성장률을 보이며 출하량 1억 72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노트북이 교체 수요를 이끌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트렌드포스는 "CES 2024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AI PC에 대한 초점이었고, 이는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면서 "인텔과 AMD는 노트북 브랜드와 협력하며 주도권을 잡았다"라고 했다.
트렌드포스는 고성능 AI PC가 높은 가격대로 형성될 만큼, AI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칩 성능과 메모리, 배터리 및 냉각 시스템과 같은 관련 부품의 상당한 향상을 고려할 때 더 높은 가격대는 피할 수 없다"면서 "올해 강력한 AI 앱이 없는 상황에서 AI PC의 시장 성장은 제한적일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향후 2~3년 동안 글로벌 노트북 출하량의 미래 성장은 관련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혁신과 개발에 달려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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