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시장 "창원 기업, 세계 진출 위한 다양한 지원"

미국 세계전자제품박람회 참가 ... 여러 창업 관련 업체, 미국 기업과 협약

[윤성효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기업들이 미국 여러 업체와 협약을체결했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이를 지원했다. ⓒ 창원시청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의료바이오 기업, 현지 투자사 등과 해외투자 유치 지원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현지시간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참가기업 간담회를 갖고 해외투자유치 협약 체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람회에 참가한 창원시 관내 10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혁신상' 수상기업들과 지·산·학 협력 공유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경남대·창원대 학생 서포터즈 참가자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석한 강재관 경남대 산학부총장은 "박람회는 신기술과 글로벌시장 동향 파악과 해외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세계적인 무대이다"며 "참가기업과 경남대⁃창원대 재학생 간 협업으로 기업은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하고 학생들은 취⁃창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대한미역투자진흥공사 통합한국관에서 의료바이오 분야 참가기업인 미라클레어, AI바이오틱스, 오션스바이오와 현지 투자사(M3 Global) 간 해외 투자유치 지원 협약을 체결을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 업체들이 미국 관련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현웅 오션스바이오 대표는 "올해 처음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에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전 세계의 다양한 기업과 교류를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의 문을 새로이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벤처·스타트업 업체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기업들이 미국 여러 업체와 협약을체결했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이를 지원했다. ⓒ 창원시청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기업들이 미국 여러 업체와 협약을체결했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이를 지원했다. ⓒ 창원시청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기업들이 미국 여러 업체와 협약을체결했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이를 지원했다. ⓒ 창원시청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기업들이 미국 여러 업체와 협약을체결했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이를 지원했다. ⓒ 창원시청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기업들이 미국 여러 업체와 협약을체결했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이를 지원했다. ⓒ 창원시청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한 기업들이 미국 여러 업체와 협약을체결했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이를 지원했다. ⓒ 창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