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저렴하게 같이 볼 분’…돈 받아 잠적한 20대 구속

김승연 2024. 1. 11.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래 가격보다 저렴한 구독료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계정을 공유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11월 SNS을 통해 OTT 계정을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유한다고 유인해 피해자 15명엑게서 35만원가량의 계정 구독료를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 신고로 덜미가 잡히자 경찰에서 "생활비로 쓰려고 (사기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DB


원래 가격보다 저렴한 구독료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계정을 공유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11월 SNS을 통해 OTT 계정을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유한다고 유인해 피해자 15명엑게서 35만원가량의 계정 구독료를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 신고로 덜미가 잡히자 경찰에서 “생활비로 쓰려고 (사기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