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은 중요 협력 파트너…조태열 신임 외교장관 축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의 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이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장관 임명을 어떻게 보는가" "임명을 축하했는가"라는 질문에 "왕이 외교부장이 전문을 보내 축하했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의 조태열 신임 외교부 장관이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장관 임명을 어떻게 보는가” “임명을 축하했는가”라는 질문에 “왕이 외교부장이 전문을 보내 축하했다”고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양국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쌍방이 응당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조 장관이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조 장관을 신임 외교부 장관에 임명했다.
송세영 선임기자 sysoh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세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매장한 엄마…‘징역 7년’
-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한강 女변사체 미스터리
- “하마스 시신, 이스라엘군 차에 밟혀…질질 끌려갔다”
- “이런 디테일”…한동훈 입은 ‘1992 맨투맨’ 숨은 의미
- 경찰국 반대하다 좌천 ‘미니스커트 여경’ 퇴직… 출마?
- 끝까지 “대피하세요”…전신화상 LPG 폭발 의인 ‘위독’
- 이준석, 김건희 여사 겨냥 “영부인 역할, 법에 명문화해야”
- 홍라희-두 딸, 삼성 주식 2조8천억 매각…“상속세 내야”
- “수홍이는 제 자식같은 아이” 친형 눈물 호소…검찰, 7년 구형
- ‘20년 전 약속 지킨 짱구쌤과 제자들’…“지금을 열심히 살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