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원주 복선전철’ 12일 착공…판교~서원주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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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서원주) 복선전철' 착공식이 오는 12일 강원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개최된다.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하 국회의원(원주 갑), 송기헌 국회의원(원주 을), 원강수 원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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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서원주) 복선전철’ 착공식이 오는 12일 강원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개최된다.
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수도권과 강원권 주민에게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총 사업량은 22.2㎞(동서축 철도 단절구간)로 2개 공구로 나눠 착공하고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9309억원이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인 성남, 수원과 서울 강남권인 수서에서 원주까지 연결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해진다.
아울러 서원주역은 중앙선과 경강선의 분기점이 돼 서울에서 강릉, 동해, 경북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 잡히게 된다.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하 국회의원(원주 갑), 송기헌 국회의원(원주 을), 원강수 원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봉용 도 건설교통국장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뿐만 아니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강릉~제진 철도 건설 사업도 2027년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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