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기업 2곳, CES 2024 혁신상 수상

박구인 2024. 1. 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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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받은 국내 스포츠 기업 2곳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11일 "리얼디자인테크의 실외체감형 실내 사이클링 시스템(ULTIRACER NEO)과 웨이브컴퍼니의 자체개발 소재활용 운동 플랫폼(TracMe)이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대한민국의 디지털 기술력을 선보였다"며 "기술 독창성 및 혁신성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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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리얼디자인테크의 실외체감형 실내 사이클링 시스템 ULTIRACER(왼쪽)와 웨이브컴퍼니의 자체개발 소재활용 운동 플랫폼 TracMe.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혁신기술 사업화 지원을 받은 국내 스포츠 기업 2곳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11일 “리얼디자인테크의 실외체감형 실내 사이클링 시스템(ULTIRACER NEO)과 웨이브컴퍼니의 자체개발 소재활용 운동 플랫폼(TracMe)이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대한민국의 디지털 기술력을 선보였다”며 “기술 독창성 및 혁신성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2022년부터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위해 공단 예산을 지원받았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혁신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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