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토픽(TOPIK) 쓰기·말하기 교육 특강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공개 특강 ‘토픽(TOPIK) 쓰기, 말하기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중앙대학교 언어교육원 강사이자 ‘TOPIK 말하기의 모든 것’, ‘TOPIK 쓰기의 모든 것’ 등을 저술한 권제은 강사가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 일반인 등 약 350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토픽 쓰기 피드백의 종류와 피드백 범위 설정의 문제, 실용적인 교정 부호, 토픽 말하기 연습 과제 구성 및 교육 방안, 실제 피드백 현장 영상 등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학습자들은 물론 교수진의 요구 또한 높은 영역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강연에서 권제은 강사는 “언어교육에서 좋은 피드백은 긍정적인 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며 “결국은 교사가 얼마나 시간과 정성을 들이느냐가 피드백의 질을 좌우한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직후 참석자들은 “실용적인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차분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윤경원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는 “이번 특강은 사전 접수로 400명 이상이 신청해 토픽 쓰기와 말하기 교수 방안에 대한 예비 및 현직 한국어교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는 토픽에 관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한국어교육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한국어교육 현장 경력이 20년 이상인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국가 공인의 한국어교원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 과정을 운영 중이며, 자체 실습기관인 한국어교육원이 설치돼 있어 한국어 교과교육학 관련 이론 강의에서 한국어교육실습 수행까지 원스톱으로 이수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법무부) 과정과 독서논술지도사 민간자격증 과정, 한국어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오는 1월 11일 목요일까지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신입학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2, 3학년 편입도 가능하다. 직장인 장학, 교역자 장학, 재외국민 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교 대표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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