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기획단 “이달 중 노인정책 발표…건강·의료·요양 등 담아”

박진석 2024. 1. 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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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사회분과 과제점검회의를 개최해 '노인 건강생활 지원대책' '노인 의료·요양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내용과 그 간의 인구정책기획단 활동을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의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인 '노인 건강생활 지원대책' '노인 의료·요양 종합계획'은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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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분과 과제점검회의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사회분과 과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사회분과 과제점검회의를 개최해 ‘노인 건강생활 지원대책’ ‘노인 의료·요양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여 의료·요양, 주거, 건강·체육, 기술, 농어촌지역 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이번에 논의된 내용과 그 간의 인구정책기획단 활동을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의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인 ‘노인 건강생활 지원대책’ ‘노인 의료·요양 종합계획’은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노인 1000만 시대를 앞둔 올해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노화·질병을 예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하고 의료·요양 체계를 혁신하는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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