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청소년 유인해 성관계 요구…4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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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꾀어 유인한 뒤 성관계를 요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정선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로 청소년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요구하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와 피해 청소년들을 분리한 뒤, 범죄 정황을 확인한 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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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꾀어 유인한 뒤 성관계를 요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정선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4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새벽 SNS를 통해 다른 지역에 사는 10대 청소년 2명을 꾀어 낸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로 청소년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요구하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청소년들로부터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받은 가족의 신고 이후 경찰이 출동해 20여분 만에 청소년들을 찾아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와 피해 청소년들을 분리한 뒤, 범죄 정황을 확인한 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피해 청소년들은 가족에게 돌아간 것으로 전해진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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