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의 생명과 재산 내가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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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충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정식 소방관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충남소방본부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 85명과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선서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를 이어받아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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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충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정식 소방관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충남소방본부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 85명과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서서 김 지사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충남소방은 시도 소방본부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화재예방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충남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거듭 환영하며 앞으로 충남소방의 자랑과 전통을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러분들이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첨단 소방장비 도입과 소방청사 환경개선 등 처우와 복지 향상에 힘 쓰겠다”며 “제복을 벗는 순간까지 오늘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선서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를 이어받아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 85명은 2022년 4월 9일 채용시험에 합격해 충청소방학교에서 24주간 신임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각자 배치된 소방서에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2주간의 현지 적응 훈련을 거친 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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