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창원FC 출범 ... 3년만에 법인 설립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재)창원FC가 출범했다.
창원시는 그동안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윈회 심의·의결, 경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통보에 이어 지난해 7월 재단법인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
이후 창원시는 재단법인 창원FC 설립과 운영계획 방침을 세우고, 임원 모집과 이사회 구성, 사무국 설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재단법인 창원FC 출범 |
ⓒ 창원시청 |
프로축구 (재)창원FC가 출범했다. 창원특례시는 3년여간의 절차를 마무리하는 설립등기가 지난 10일 완료되어 명실상부한 (재)창원FC가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독립된 법인화한 축구팀만 리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창원시는 2021년 3월 말 경남도와 협의를 시작으로 재단 법인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창원시는 그동안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윈회 심의·의결, 경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통보에 이어 지난해 7월 재단법인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
이후 창원시는 재단법인 창원FC 설립과 운영계획 방침을 세우고, 임원 모집과 이사회 구성, 사무국 설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서장욱 (재)창원FC 단장은 "경기 성적은 물론 설립 취지대로 지역 축구의 건전한 육성과 체육진흥 및 시민화합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FC 이사장인 홍남표 시장은 "축구단 지속발전을 위한 전문적 조직이 완료되어 우리 시 축구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FC는 프로축구 3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고, 현재 경남FC는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가 수업 중 초3에 "짐승 같은 인간"... 공개된 대화 아니다?
- 스코틀랜드에 사는 그가 채식을 주로 하는 또 다른 이유
- 쌍특검법 거부권 여파? 정권심판론 50% 찍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위험한 정치 "재건축 규제 확 풀어"
- 중년·검사·남성... 환호받는 '정치 신인' 한국엔 없는 이유
- '적반하장' 류희림, '청부민원' 비판한 야권 위원 해촉 추진
- 한우농가라더니 현장엔 숲만... 대전축협 '가짜 조합원' 의혹
- 박종훈 "지금 중앙정부가 교육자치 대단히 훼손하고 있다"
- 1년 전 패소에도 '무늬만 프리랜서' 고용 회사, 또 제재
- 대구 칠성개시장 상인들 "적절한 생계 보장 이뤄지면 업종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