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경성크리처’ 박서준 “최근에도 일본 방문, 크게 걱정 안 했다”
정진영 2024. 1. 11. 13:57
배우 박서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출연을 결정하는 데 있어 일본에서의 인기가 신경 쓰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답했다.
박서준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경성크리처’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10년 넘게 활동을 하면서 그 시대를 표현하는 작품을 굉장히 경험해 보고 싶었다. 시대극과 크리처의 조합이 내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또 그 시대를 살아가는 마음은 또 어떤 것일까 그런 생각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인 만큼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었느냐는 물음에 대해선 “지난 2일에도 일본에 다녀왔다. 행사가 원래 잡혀 있던 게 있었다. 또 일본에 일본인 친구들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일본인 친구들도 ‘이 작품에 대해 반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더라. 내 지인이라서 그렇게 말해준 건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 좋게 봤고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크게 걱정하진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1 파트1, 2가 모두 공개됐으며 시즌2로 이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박서준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경성크리처’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10년 넘게 활동을 하면서 그 시대를 표현하는 작품을 굉장히 경험해 보고 싶었다. 시대극과 크리처의 조합이 내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또 그 시대를 살아가는 마음은 또 어떤 것일까 그런 생각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인 만큼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었느냐는 물음에 대해선 “지난 2일에도 일본에 다녀왔다. 행사가 원래 잡혀 있던 게 있었다. 또 일본에 일본인 친구들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일본인 친구들도 ‘이 작품에 대해 반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더라. 내 지인이라서 그렇게 말해준 건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 좋게 봤고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크게 걱정하진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1 파트1, 2가 모두 공개됐으며 시즌2로 이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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