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경성크리처’ 박서준 “평가 안 갈린 적 없어, 감정 동요 없었다”

정진영 2024. 1.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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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박서준.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박서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향한 엇갈린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박서준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여태 작품을 하면서 평가가 안 갈린 적은 없었다. 항상 재밌게 봐주신 분들도 있고 아쉽게 생각하신 분들도 매 작품 있었던 것 같다. 특별한 감정 동요는 없었다”고 했다.

박서준은 “오히려 관심도가 높다고 느꼈던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그것만큼 보람찬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1 파트1, 2가 모두 공개됐으며 시즌2로 이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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