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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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종합경기장에 위치한 씨름장이 전국 씨름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 1월에만 1~2차에 걸쳐 임실군을 방문하는 씨름 전지훈련팀은 총 22개팀 213명에 달하고 있다.
임실군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씨름선수단이 매년 증가, 지난해 하계 전지훈련으로 20개팀 138명이 방문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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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종합경기장에 위치한 씨름장이 전국 씨름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 1월에만 1~2차에 걸쳐 임실군을 방문하는 씨름 전지훈련팀은 총 22개팀 213명에 달하고 있다.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실시하는 씨름 전지훈련으로 충남 예산 삽교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팀 143명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
또한 이달 셋째 주에는 충남 태안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팀 70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실군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씨름선수단이 매년 증가, 지난해 하계 전지훈련으로 20개팀 138명이 방문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전지훈련으로 임실을 찾는 씨름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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