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커터칼 들이밀며 40만원 빼앗은 30대 체포

이서현 2024. 1.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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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점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6시45분쯤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에게 문구용 칼을 들이대며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충돌한 경찰은 범행 4시간 만에 경기도 평택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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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4시간 만에 긴급체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편의점에서 점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6시45분쯤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에게 문구용 칼을 들이대며 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충돌한 경찰은 범행 4시간 만에 경기도 평택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훔친 돈을 모텔비와 식비 등으로 일부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은 현금 33만원가량을 압수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서현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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