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소유·다솜, 컴백 응원 多…늘 객관적으로 봐줘" (아레나)[종합]

이효반 기자 2024. 1.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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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씨스타를 언급했다.

10일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는 '내가 원했던 게 이거잖아! 씨스타19 보라&효린의 '언니백(?)' 공개 | ARENA HOMM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씨스타19 보라, 효린이 출연했다.

이어 씨스타19의 컴백 소식을 들은 소유와 다솜의 반응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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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씨스타를 언급했다.

10일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는 '내가 원했던 게 이거잖아! 씨스타19 보라&효린의 '언니백(?)' 공개 | ARENA HOMM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씨스타19 보라, 효린이 출연했다.

씨스타19은 오는 16일 새 싱글 'NO MORE (MA BOY)'를 발매한다.

효리는 이번 신곡에 관해 "이번에는 조금 쿨하지 않나 싶다"며 "(이전까지는) '나 좀 사랑해 줘' 얘기할 때가 있었고, 사랑하고 나서 '사랑이 이렇게 아팠던 거였나?' 까지 보여드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씨스타19의 컴백 소식을 들은 소유와 다솜의 반응을 전하기도.

효린은 "(컴백) 소식을 전한 날 같이 있었다. 저희도 사실 (컴백 후) 어떤 반응일지 기대가 된다"며 소식을 전했을 당시 "너무 축하해", "재밌겠다",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그는 "항상 객관적으로 바라봐주는 사이다 보니 아마 노래가 나왔을 때도 되게 좋아해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라는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팬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씨스타19으로는 11년 만에, 효린과 함께하는 것 자체로는 6~7년 만에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시간 동안 계속 있어 줬다는 게 감사하다"면서 "팬분들을 내 눈앞에 볼 수 있겠다는 게 굉장히 설레고 벅찬 일이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해 설렘을 한껏 표현했다.

한편, 보라는 약과와 관련된 연습생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저희가 며칠 전에 촬영장에서 선물로 받은 건데 제가 약과를 진짜 좋아한다"며 가방에서 약과를 꺼내 보였다. 평소에도 가방에 약과를 몇 개씩 담아 다닌다고.

보라는 "연습생 때 이런 걸 먹는 게 금지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저희가 몰래 화장실에서 이 조그마한 걸 먹고 있었는데 하필 그때 이사님께서 화장실로 들어오셔서 걸렸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해 연습생들의 다이어트 고충을 알렸다.

사진= 유튜브 채널 '아레나옴므플러스'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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