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에 "손에서 안 전해졌나?" 애정 가득→질투까지 (살림남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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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살림남2'에 합류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추신수는 공항에서 아내와 딸이 본인을 가장 먼저 반겨주지 않자, 그는 "나한테 먼저 안아줘야지", "아빠 먼저 안아줘야지"라며 아들들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원미가 "나 보고 싶었나? 나 사랑하나?"라고 질문하며 손을 잡자, 추신수는 "손에서 안 전해졌나?"라고 말해 패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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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추신수가 '살림남2'에 합류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추신수는 지난 2004년 하원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추무빈은 알리바마 대학 소속 야구선수, 둘째 아들 추건우 역시 미국 플로리다 IMG 아카데미 야구부 야구선수로 아버지의 계보를 잇고 있다.
막내딸 추소희는 프로농구 주니어 치어리더이자 국가대표 시니어 치어리더로 활동 중. 하원미와 추소희는 2022년 한국으로 귀국, 두 아들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추신수는 공항에서 아내와 딸이 본인을 가장 먼저 반겨주지 않자, 그는 "나한테 먼저 안아줘야지", "아빠 먼저 안아줘야지"라며 아들들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평소 질투가 많은 편이라고. 하원미는 인터뷰에서 "질투를 안 하는 척하면서 엄청 하더라"며 "되게 아닌 척하는데 너무 내가 애들한테만 집중하면 '어, 나는?' 이런다"고 밝혔다.
자녀들을 차 뒷자리, 아내를 옆자리에 앉히고 집으로 돌아간 추신수.
하원미가 "나 보고 싶었나? 나 사랑하나?"라고 질문하며 손을 잡자, 추신수는 "손에서 안 전해졌나?"라고 말해 패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후 하원미가 "엄마 LA갈비도 했어"라고 아들들에게 자랑하자, 다음날 건강검진이 있어 공복을 유지해야 하는 추신수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게 이번만 말하는 게 아니다"면서 "아빠가 미국에서 오잖아? 엄마는 아빠한테 뭐 해주는지 아냐, 김치볶음밥 해준다"고 토로했다.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천수는 "질투가 많다, '질투 추'다"며 이천수의 질투에 혀를 내둘렀다.
추신수는 "결혼해서 곰탕 얼마나 끓였나. 갈비탕, 설렁탕 운동선수는 그런 걸 먹어야, 뼈를 구운 거를 먹어야 한다. 네가 운동선수 내조를 안 해봤구나. 지금 봐라 그런 거 안 해주니까 내가 매 다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원미는 어이없다는 반응.
추신수는 과거에는 95마일(약 152km/h)을 맞아도 뼈가 안 부러졌으나 이제는 80마일(약 128km/h)만 맞아도 뼈가 부러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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