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스트리머 해외로…아프리카TV, 'SOOP' 2분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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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의 베타 버전을 올해 2분기 내 론칭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시장과 e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SOOP의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TV의 기존 글로벌 콘텐츠에 SOOP의 새로운 콘텐츠를 더한다.
아프리카TV는 글로벌 플랫폼 SOOP 론칭 후 3분기 내에 아프리카TV 플랫폼의 국내 서비스명도 SOOP으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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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440p 고화질 라이브·AI 챗봇 기능 도입 계획
아프리카TV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의 베타 버전을 올해 2분기 내 론칭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스트리머, 유저, 파트너사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성장하는 스트리밍 사업 선순환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비전이다.
아프리카TV는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시장과 e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SOOP의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TV의 기존 글로벌 콘텐츠에 SOOP의 새로운 콘텐츠를 더한다. 기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의 글로벌 진출도 SOOP 동시 송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SOOP의 글로벌 베타 버전은 영어·태국어·중국어(간자체, 번자체)로 서비스한다. 추후 주요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다이렉트 게임 방송, e스포츠 토너먼트 개최 등 게임?e스포츠 라이브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1440p 고화질 라이브, 인공지능(AI) 챗봇 등 유저들의 소통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도 더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글로벌 플랫폼 SOOP 론칭 후 3분기 내에 아프리카TV 플랫폼의 국내 서비스명도 SOOP으로 변경한다. BI, 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점차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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