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88억 팔아 성장동력 확보"…네오셈, 주가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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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셈이 88억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한 가운데 11일 주가는 약세를 보이며 장 초반 거래되고 있다.
전날(10일) 네오셈은 자사주 75만 6,300주를 장내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처분은 기업이 자기 주식을 처분하는 것으로 유통 주식 수의 증가로 인한 주식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네오셈의 자사주 처분 소식에 주가 역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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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동하 기자]
네오셈이 88억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한 가운데 11일 주가는 약세를 보이며 장 초반 거래되고 있다.
이날 9시 21분 네오셈은 6.29% 하락한 1만 4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10일) 네오셈은 자사주 75만 6,300주를 장내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1만 1,620원이며 처분 예정 금액은 87억 8,821만 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다.
자사주 처분은 기업이 자기 주식을 처분하는 것으로 유통 주식 수의 증가로 인한 주식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네오셈의 자사주 처분 소식에 주가 역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이라고 밝혔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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