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2월 내한 확정
정진영 2024. 1. 11. 08:56
예술 영화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몬스터버스터 ‘괴물’을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흥행 돌풍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내달 한국을 찾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다음 달 3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지난 2022년 ‘브로커’로 서울을 방문했으며 지난해엔 ‘괴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이번 내한은 한국에서 괴물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괴물’을 애정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기 위함이다. 자세한 내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5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영화 ‘괴물’은 세계적인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력,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와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의 음악이 어우러진 수작으로 꼽힌다. 칸 영화제 각본상에 이어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을 거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대호, 프리선언? “절대NO.. 회당 출연료 4~5만 원” (유퀴즈) - 일간스포츠
- 클린스만호 ‘결전의 땅’ 카타르 입성…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 첫걸음 - 일간스포츠
- 사강 남편, 오늘(11일) 발인.. 결혼 17년만 비보 - 일간스포츠
- 안현모 “이혼 후 아버지가 ‘행복해야 해’ 문자..” 울컥 (아빠하고 나하고) - 일간스포츠
- [RE스타] ‘청소광’ 브라이언이 예능 섭외 1순위가 되기까지 - 일간스포츠
- ‘강등’ 이끈 사령탑이 지휘봉을 잡다…팬들은 분기탱천 - 일간스포츠
- 양치승, 리모델링만 수 억 원... 강남구청 업무방해로 ‘고소’ - 일간스포츠
- [KBO리그 중계권 시리즈②] 야구 영상, 유튜브 쇼츠로도 본다...외연 확장 노리는 KBO와 구단들 - 일
- 아시아가 주목하는 황희찬의 기세…클린스만호 '새 해결사' 자리매김할까 - 일간스포츠
- 보인다 추신수 계약…현지 매체 "김하성, 1억 5000만 달러에 잡으면 성공"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