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데뷔앨범 오피셜 포토 공개

유지희 2024. 1.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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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동생 그룹’ 신인 투어스(TWS)가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11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의 오피셜 포토 ‘Weverse Albums’ 버전을 게재했다.

만화컷으로 디자인된 이번 오피셜 포토는 여섯 멤버의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았다. 이들은 앞선 ‘스파클링 ’, ‘럭키’ 버전의 오피셜 포토에 이어 만화 요소를 추가한 새로운 분위기의 사진으로 데뷔 기대감을 높인다.  

‘Weverse Albums’ 버전의 단체 사진은 청춘만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이 사진에서 TWS는 노을 진 강을 함께 바라보고 있다. 한곳을 향한 여섯 멤버의 공통된 시선, 찬란한 청춘을 예고하는 듯한 운치 있는 뒷모습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후디 착장의 캐주얼룩은 멤버들의 소년미를 높인다.
신유(위쪽부터),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개인 사진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해사한 비주얼을 뽐낸 신유, 날렵한 턱선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아우라를 발산한 도훈, 화사하면서도 훈훈한 영재의 옆모습, 순정 만화 주인공 같은 한진의 맑은 분위기, 후디 줄을 잡아당기며 말간 미소를 지어 보이는 지훈,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경민의 입체적인 표정까지 앨범 명처럼 ‘반짝이는 매력 덩어리’ TWS다.      

투어스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데뷔 주자다. 청량하면서 밝은 에너지로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는 포부를 지닌 팀이다. 이들은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투어스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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